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사람을 표현한 이미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사람의 심리를 설명하는 이미지

 

힘든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렇지 않아 보입니다.

속상한 말을 들어도 웃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걸까?”

하지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과 감정이 없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1. 감정을 혼자 처리하는 데 익숙합니다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보다 혼자 정리합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감정을 가라앉히는 것이 편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힘든 상황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2.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면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약해 보일까 봐 감정을 숨기기도 합니다.

특히 책임감이 강한 사람에게 이런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본 적이 적습니다

슬프면 슬프다고 말하고,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이런 표현 자체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정이 생겨도 말보다 침묵을 선택합니다.

 

   4. 정말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감정이 생긴 순간 바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혼자 생각하고, 상황을 정리하고,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뒤에야 말하려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은 무심한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대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괜찮다고 했잖아.”

라는 말을 그대로 믿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괜찮다는 말이 항상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말하지 않는 감정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그것을 밖으로 꺼내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말은 많은데 정작 속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유형이 궁금하다면

“말은 많은데 속마음은 안 보이는 사람의 심리”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사람마다 마음을 보여주는 속도는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바로 말하고,

어떤 사람은 오래 생각한 뒤에야 한마디를 꺼냅니다.

중요한 건 감정을 표현하는 속도가 아니라,

그 마음을 서로 안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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